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오션이 지난해 2018년(구 대우조선해양 시절) 이후 7년 만에 1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5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12조6884억원, 영업이익이 1조109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366% 증가했습니다.
한화오션이 1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2018년(대우조선해양 시절) 이후 7년 만이자, 한화그룹 품에 안긴 뒤 처음입니다. 한화그룹은 2022년 9월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공식화했고 2023년 5월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교체했습니다.
올해 실적 개선은 고마진 액화천연가스(LNG)선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상선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는 분석입니다. 특수선사업부도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 1·2·3번함의 생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매출이 소폭 증가해 전사 매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의 제품으로 전환, 생산 안정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주의 경우 LNG 운반선 13척, 초대형 유조선(VLCC) 20척, 컨테이너선 17척 등 총 100억5000만달러로 전년 89억8000만달러 대비 10억7000만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LNG 운반선 등 고선가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며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도 견조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