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가 2025년 연결기준 2조35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종전 최대 실적인 2024년 2조3334억원 대비 0.7% 증가하며 견실한 이익체력을 입증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은 주요 계열사의 본업경쟁력 강화 그리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순이익 극대화 노력으로 3년연속 '2조클럽'에 안착했습니다. 매출액은 35조2574억원, 영업이익은 2조8727억원입니다. 작년말 기준 총자산은 135조458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7%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는 별도기준 1조6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전년 대비 1.7% 감소한 것입니다. 연간 매출액은 12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2조2878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6.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3% 줄었습니다.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13.2% 증가했습니다. 2025년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3.7% 입니다. 2025년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7.4%로 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도 탄탄한 이익체력을 증명했다"며 "수익성중심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 성과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7883억원, 76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순이익이 10.1%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의 상환 및 신규 빅딜 성사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자산운용(Trading) 및 자산관리(WM)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객기반 확대와 자산잔고 성장에 집중, 체질개선을 통해 고객수와 예탁자산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자기자본은 2024년말 6조9042억원에서 8조1654억원으로 18.3% 불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IB뿐 아니라 금융수지·자산운용·리테일 등 전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며 "기업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으로 메리츠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