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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간실적] NH농협금융 순익 2.5조…비이자익이 호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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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2, 2026, 12:02: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그룹(회장 이찬우)이 2025년 연간 2조5112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이익)을 냈습니다. 전년대비 2.3%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그룹 수익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본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결과입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2조2740억원에 달하는 비이자이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전년대비 무려 26.4%(4749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비이자이익을 이루는 수수료이익(2조727억원·15.2%↑), 유가증권·외환파생운용이익(1조5563억원·25.7%↑) 성장에 힘입었습니다.


비은행부문 성장전략과 유가증권 운용효율화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농협금융의 수익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NH투자증권이 리테일·IB 등 전사업부문의 균형있는 성장으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게 주효했습니다.


이자이익(8조4112억원)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1.0% 감소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하며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연체 3개월이상 기준)은 0.63%로 전년말 대비 0.05%p 개선됐습니다. 향후 부실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적립율은 165.98%로 주요 금융지주 중 최고 수준입니다. 농협금융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핵심자산 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달성했다"며 "불확실성에 강한 '안전한 금융'의 면모를 재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농업지원사업비로는 6503억원 지출했습니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따라 농협 고유목적사업인 농업인·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농협 계열사가 납부하는 분담금입니다.


취약계층·지역소외계층 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금액은 2762억원으로 차별화된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역대 최대 규모의 농업지원사업비와 사회공헌 지원으로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범농협 그룹의 설립목적과 사회적 역할 수행에 기여했습니다.


주요 자회사 실적을 보면 NH농협은행은 전년대비 0.4% 증가한 1조8140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리테일·IB·홀세일·운용·OCIO 등 핵심사업 전반이 고르게 성장하며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315억원으로 무려 50.2% 크게 증가했습니다. NH농협생명은 2155억원으로 12.4%, NH농협손해보험은 824억원으로 20.4% 각각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특화된 생산적·포용금융체계를 본격 가동해 국내경제 역동성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그룹 포트폴리오 체질개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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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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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14:37:2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입니다. 회사는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입증한 재무건전성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리뉴얼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원 및 PRE LDF PAY 25만원 포함 최대 233만원의 쇼핑 혜택 제공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 등을 선보입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과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엘페이 결제 시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간편결제 혜택도 함께 운영합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시내점 4곳을 비롯해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공항점 4곳을 포함해 국내 총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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