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 Korea Investment & Sekuritas Indonesia(이하 KISI)’가 동남아시아 금융 전문 매체 알파사우스이스트아시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25 인도네시아 최우수 로컬 통화 채권’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KISI는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 팬 인도네시아 은행의 채권 발행 거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채권은 지난해 9월 8일 총 3조2000억루피아(약 2784억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3년물 6.45%, 5년물 6.65%의 금리 조건으로 성공적으로 모집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대표 신용평가사 페핀도로부터 ‘idAA’ 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신용도를 인정받았습니다.
KISI는 2025년 한 해 동안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KISI는 2025년 총 51건의 일반채권 및 수쿠크(이슬람채권) 발행에 주관사 및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총 인수 금액은 3조3800억루피아(약 2940억원)에 달합니다. 또한 2024년 ‘최우수 지속가능연계채권 발행사’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현지 채권시장의 성장과 금융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자본시장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남경훈 KISI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KISI의 구조 설계 및 실행 역량이 투자자와 발행사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지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인도네시아 채권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