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3월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상청의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에 따르면 국내 여름 기후는 평균 98일에서 최근 10년간 130일로 한 달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양사는 이른 더위로 4월부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변화에 맞춰 겨울 동안 가동되지 않았던 에어컨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점검해 주는 사전점검에 나섭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3일부터 31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자가 점검을 위한 동영상을 따라 하면 됩니다.
삼성전자는 AI 통합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고객이 에어컨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마트싱스에 에어컨을 등록한 고객의 스마트폰에 '에어컨 인공지능 진단' 푸시 알림이 발송됩니다. 고객이 알림을 누르면 연동된 에어컨의 진단이 시작되며 ▲냉매 봉입량 ▲모터 동작 ▲센서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종합 진단해 결과를 안내합니다.
인공지능 진단 후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상담사에게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출장비 무상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에 앞서 세척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삼성케어플러스 에어컨 전문세척'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다음 달 30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전문 엔지니어의 체계적인 세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상무는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에 에어컨을 미리 관리하는 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고객들이 삼성전자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적극 실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도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LG전자의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전점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출장비와 점검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AI 기술을 활용해 점검합니다. 'LG 스마트 체크' 앱으로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분해하지 않고도 부품을 제어하고 점검하며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까지 분석해 진단을 제공합니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받기 번거롭거나 힘든 고객의 경우, 직접 에어컨 상태를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LG 씽큐 앱의 '스마트진단' 기능은 기사가 방문해 점검한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압력·온도·전류 센서 등 주요 부품의 작동 상태와 냉매 상태를 점검해 이상 여부를 알려줍니다.
LG전자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전원 연결 상태 확인 ▲리모컨 배터리 교체 ▲실내기 필터 세척 등 필수적인 자가 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에어컨 내부 및 필터 세척 ▲열 교환기 고압 세척 ▲스팀 살균 등 전문적인 에어컨 세척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10%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가전 세척 봄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전무는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에어컨사전점검으로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