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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환태평양 콜로키움 열고 국경경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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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6, 2026, 22:03:10

다중문명 공간 지속가능성 주제
중국·베트남 국경무역 구조 분석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지난 5일 인문사회·경영관 5층에서 ‘20차 환태평양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중문명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내륙 국경도시는 인접국 간 경제발전의 축이 될 수 있는가: 중국·베트남 국경무역 산업구조와 중계기능 분석’을 주제로 초청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강연은 야스다 토모에 니혼대학교 생산공학부 교수가 맡아 중국 광시 지역과 베트남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국경지역 무역 구조와 산업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과거 국경지역은 통관을 위한 단순 물류 경유지로 인식됐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물류 인프라 확충과 특수 무역제도 확대에 따라 물류와 재분배 기능을 수행하는 경제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간 무역은 2017년 이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경유한 중계무역과 분업 구조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무역 갈등 등 국제 경제 환경 변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경도시 무역 확대가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단순한 중계와 재수출 기능 강화에 머무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박상현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장은 “이번 콜로키움이 국경지역 경제와 지역 협력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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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2026.04.17 14:37:2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입니다. 회사는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입증한 재무건전성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리뉴얼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원 및 PRE LDF PAY 25만원 포함 최대 233만원의 쇼핑 혜택 제공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 등을 선보입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과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엘페이 결제 시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간편결제 혜택도 함께 운영합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시내점 4곳을 비롯해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공항점 4곳을 포함해 국내 총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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