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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6월 지선 앞두고 원내 정당에 ‘ESG·기후·재생에너지 정책 질의서’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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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1, 2026, 11:03: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7개 원내 정당을 대상으로 'ESG·기후·재생에너지 정책 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최근 국제사회는 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IPSASB)의 공공부문 지속가능성 표준(SRS1)제정과 UNDP(유엔개발계획)의 선거 환경영향 관리 가이드 발표 등 ESG를 공공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도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공 표준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6.3지방선거 정책질의서에는 ▲지방 공공기관 ESG 기반 통합 공시 체계 구축 ▲친환경 선거수단 공공지원 및 탄소배출 관리 체계 구축 ▲지자체 및 산하 공공부문이 민간 금융기관 선정 평가시 기후투자 실적 반영 통한 생산적 금융 유도 ▲지자체 공공조달에 기후정보 단계적 반영 ▲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기반 PPA 계획입지 지정 및 지역기업 연계 체계 구축 등 총 5개 문항이 담겼다. 

 

특히 지자체 등이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행정적 영향력’에 주목했습니다. 재생에너지 투자와 기후 친화적인 산업으로 전환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는 천문학적 자본이 소요되지만, 공공재원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지자체 및 산하 공공부문(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이 금고은행이나 주거래 은행, 공유재산에 대한 보험사를 선정할 때 '기후투자 실적 등 기후금융 활동'을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지자체의 금고 및 산하 공공부문의 주거래 은행 시장 규모는 지역통합재정으로 보면 약 673.3조원에 육박하고, 지자체 공공조달 시장은 약 94.1조원(24년)에 달합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총장은 "지자체의 ESG 정책은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지자체로의 ESG 확산이 필요하다"며 "정당 및 주요 지역 후보자의 답변을 분석하고 사전투표일 전에 공개해 유권자들이 어느 정당이, 그리고 어느 후보가 지역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의사가 있는지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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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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