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아모레퍼시픽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4주 주기에 맞춘 리필 교체형 구조를 적용해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펌프가 올라오는 직관적인 구조로 위생을 고려했으며, 측면 창을 통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합니다.
‘설화수 진설 넥크림’은 뚜껑 분리 없이 팁을 돌려 여닫는 방식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목 곡선에 맞춘 팁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은 숲의 분위기를 향과 컬러로 시각화한 프래그런스 라인입니다. 자연물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용기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으며, 재활용 가능한 유리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지속가능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과 체험형 전시 공간 ‘뷰티과학자의 집’이 수상했습니다.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 캠페인은 간결한 로고와 애니메이션 슬로건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 속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뷰티과학자의 집’은 70년 연구 여정을 1960년대 양옥을 개조한 친근한 공간에 풀어내 화장품 연구의 진정성을 전달한 체험형 전시입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적 가치와 사용자의 편의성,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연구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