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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지금 리테일 경쟁력 강화 위해 체질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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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8, 2026, 11:04: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리테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특정부문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을 추진하며 고객수요에 맞춘 리테일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연금 고객계좌수가 1년여만에 8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리테일전략은 ‘밀착 관리’와 ‘디지털 강화’의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양증권은 최근 ‘파이낸셜 매니저(FM)’ 제도를 도입해 고객별 전담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를 통해 거래 편의성과 고객 접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지난 3월말 기준 연금저축계좌수는 대주주 변경 이후 80배 이상 증가했으며, 위탁계좌 규모도 함께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주요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일반투자신탁계좌수는 30% 이상 증가했고, 실제 투자 자금이 유입된 계좌수는 60% 이상 늘었습니다. 단순 계좌개설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기반이 강화되는 추세라는 설명입니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주주 변경 이후 금융상품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이 조직은 최근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연 3.5%(세전, 28일 만기)의 금리를 제공하며 단기자금 운용수요를 겨냥했습니다.

 

아울러 기관영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자금유입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리테일영업 직원 대상 특별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영업 경쟁력도 높이고 있습니다. 

 

디지털채널 확대전략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양증권은 지난 2일부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비대면 신용공여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연 3.65% 특별 우대 금리를 적용합니다. 이는 비대면 계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투자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입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 개편과 파이낸셜매니저 기반 고객관리 체계 구축, 특별 인센티브제도 도입, MTS 고도화 등 리테일사업 전반을 동시에 재편한 결과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고객기반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며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채널 완성도를 높여 고객유입부터 투자, 자산 관리까지 이어지는 리테일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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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2026.04.17 14:37:2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입니다. 회사는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입증한 재무건전성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리뉴얼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원 및 PRE LDF PAY 25만원 포함 최대 233만원의 쇼핑 혜택 제공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 등을 선보입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과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엘페이 결제 시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간편결제 혜택도 함께 운영합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시내점 4곳을 비롯해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공항점 4곳을 포함해 국내 총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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