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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스스로 프로젝트 3기…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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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6, 11:04:44

20개사 대상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밋업·PoC 등 전주기 지원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비수도권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스스로 프로젝트 3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비수도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창업기업의 스타일업과 스케일업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로 3기를 맞았습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담 운영하며, DRB동일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지난해에는 20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현지 바이어 밋업 189건과 5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343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Startupwheel 국제 트랙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산업계 수요기술 기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DRB와 협력해 기술 수요가 적합한 기업에는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비즈니스 밋업과 실증 PoC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비수도권 소재 기업으로, 에너지와 환경, AX 분야 및 부산 소재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됩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 IR 피칭 기회, 현지 바이어 매칭과 비즈니스 밋업, 홍보물 제작 등 전주기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의 시장 검증과 네트워크 확보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항공과 숙박비 등 해외여비 일부를 최대 85만원까지 지원하며, 투자 연계와 후속 멘토링도 함께 제공됩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장기 재직 근속 포상으로 동반성장몰 포인트 약 50만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스스로 프로젝트는 전시와 밋업, 기술 실증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며 “비수도권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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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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