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비수도권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스스로 프로젝트 3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비수도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창업기업의 스타일업과 스케일업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로 3기를 맞았습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담 운영하며, DRB동일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지난해에는 20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현지 바이어 밋업 189건과 5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343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Startupwheel 국제 트랙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산업계 수요기술 기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DRB와 협력해 기술 수요가 적합한 기업에는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비즈니스 밋업과 실증 PoC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비수도권 소재 기업으로, 에너지와 환경, AX 분야 및 부산 소재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됩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 IR 피칭 기회, 현지 바이어 매칭과 비즈니스 밋업, 홍보물 제작 등 전주기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의 시장 검증과 네트워크 확보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항공과 숙박비 등 해외여비 일부를 최대 85만원까지 지원하며, 투자 연계와 후속 멘토링도 함께 제공됩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장기 재직 근속 포상으로 동반성장몰 포인트 약 50만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스스로 프로젝트는 전시와 밋업, 기술 실증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며 “비수도권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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