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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 장학금 연1200만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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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6, 13:04:16

Forman Shipping Group 후원 장학
연 300만원·4명 지원 확대 예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은 지난 13일 해사대학 KSA라운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Forman Shipping Group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해사대학 차원에서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Forman Shipping Group은 미국 롱비치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종합물류회사로, 화물운송과 통관, 컨테이너 운송, 창고 사업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해당 기업은 해운과 물류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기태 대표이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선박운항시스템공학과 48기 동문으로, 대학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매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모교와 후배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김종수 해사대학장과 관계 교수,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업 지원의 중요성과 인재 양성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2026학년도에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해사대학 재학생 4명에게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매학기 150만원씩 나눠 지원됩니다. 이에 따라 연간 총 1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운영됩니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장학생 규모를 6명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이는 장학 제도의 지속성과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예비 해기사들이 미래 해운 시장의 혁신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학 지원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의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김종수 해사대학장은 “잊지 않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김기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선배의 뜻을 이어 글로벌 해양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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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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