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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생산적금융 아카데미 신설…‘모두성장프로젝트’ 실행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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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6, 15:04: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생산적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한 '생산적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합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그간 그룹내 생산적금융을 담당하는 심사역, RM, IB, VC 담당직원 대상으로 테마별 맞춤형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생산적금융 아카데미는 산업에 대한 이해와 금융실행 역량을 겸비한 생산적금융 전문인력 양산을 목적으로 상반기중 신설됩니다.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연수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연구소,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하나금융티아이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 연구조직이 축적한 연구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산업별 기회요인과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 전문성과 깊이를 한층 강화합니다. 이달말 산업연구원(KIET)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별 심층분석과 정책연구 성과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산업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 역량을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하나금융은 작년 10월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TF'를 출범하고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를 추진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생산적·소비자중심·신뢰금융 등 3대금융 대전환을 목표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과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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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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