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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글로벌통’ 이정희 대표 선임…중국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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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6, 15:04:47

23년 경력의 미용성형 전문가 영입..휴톡스 하절기 수출 본격화 주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정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신규 선임된 이정희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입센코리아, 한화제약, 휴젤, 대웅제약, 종근당바이오 등 주요 제약사에서 23년 넘게 경력을 쌓은 마케팅·전략기획 전문가입니다.

 

특히 휴젤과 대웅제약 재직 당시 해외 사업개발을 주도하며 K-톡신의 글로벌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글로벌 전문가’ 영입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휴톡스’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달 첫 출하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쏜 상태입니다.


이정희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는 “중국 품목허가 획득과 수출 본격화라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는 만큼, 올 하반기 중국 수출을 안정적으로 궤도에 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며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태국과 러시아 등 16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남미와 중동, 동남아 지역으로 영토를 넓혀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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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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