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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엔 무조날로 삼진!…한미약품, 잠실야구장 스포츠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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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26, 16:04:10

1200만 관중 겨냥해 ‘무조날·케어가글’ 광고..소비자 접점 확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은 2026 KBO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일반의약품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프로야구의 열기를 활용해, 현장 관람객과 중계 시청자들에게 제품을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피부·손발톱진균증 치료제 ‘무조날’은 중계 화면 노출 빈도가 높은 포수 뒤편 회전식 롤링보드 광고를 진행합니다. 특히 ‘무좀 OUT!’, ‘무조날로 삼진!’ 등 야구 경기 상황을 연상시키는카피를 활용해 제품의 특성을 전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광고를 진행하는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액’은 관중석 LED 전광판을 통해 송출됩니다. ‘입속 세균 공격, 케어가글로 아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의 무조날은 증상과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 1회 사용으로 편의성을 높인 무조날맥스외용액을 비롯해 무조날에스네일라카, 무조날크림, 무조날쿨크림 등 4종의 제품군을 통해 치료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려고 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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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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