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지금 나오는 영화 촬영지 어디야?”…삼성전자, 2026년 TV·스피커 신제품 라인업 공개

URL복사

Wednesday, April 15, 2026, 11:04:08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 소개…AI가 최적화된 답변·정보 제공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라인업 전면 개편…신규 '미니 LED' 공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를 열고 이날 출시되는 2026년 TV 라인업과 스피커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2026년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OLED·네오 QLED·미니 LED·UHD등 TV 라인업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 등입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보다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라며 "앞으로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소개했습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 기반으로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 등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또 ▲빅스비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사용자는 TV 시청 시 음성 명령으로 콘텐츠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필요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V를 시청하던 중 "지금 보고 있는 영화 촬영지가 어디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 전적 알려줘" 등의 질문을 하면 '비전 AI 컴패니언'이 관련 내용을 바로 제공합니다.

 

TV 신제품 라인업에는 ▲'AI 축구 모드 프로'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 등의 AI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습니다.

 

'AI 축구 모드 프로'는 AI가 실시간으로 축구 경기 장면을 분석해 또렷한 색감의 화질을 제공하고 공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표현하며 생생한 관중 함성 소리와 해설 등을 지원합니다.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는 영상 속 대사, 배경 음악, 효과음 등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입니다.

 

저해상도 콘텐츠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변환해 디테일과 입체감, 명암비가 향상된 고화질로 제공하는 'AI 업스케일링 프로'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올해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지난해 8월 115형 모델을 첫 출시하고 올해 초 130형 신모델을 공개하며 65·75·85·100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마이크로 RGB TV는 삼성 AI 기술을 활용해 장면별 색상과 명암을 조정해 어느 밝기의 장면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와 '마이크로 RGB HDR 프로' 기능도 지원합니다.

 

특히,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의 최상위 'RH95' 모델은 AI 프로세서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탑재돼 각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색상 톤을 분류해 줍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LED' TV는 초정밀 퀀텀 미니 LED 광원이 배치돼 밝기와 명암비, 색상이 뛰어납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아트TV 라인업에 98형의 대화면 '더 프레임' TV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98형 '더 프레임'은 실제 작품 사이즈와 비슷한 초대형 화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0.9㎜까지 벽면에 밀착 설치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RH95·RH9G ▲네오 QLED 8K ▲삼성 OLED SH95·SH90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전 모델에 어떤 환경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글레어 프리' 기술을 확대 적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27형부터 55형까지 제공하던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의 라인업을 올해 85형까지 확대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 · 5' 2종은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됐습니다. 원형 모양에 전통적인 스피커의  '닷(점)'을 반영한 디자인입니다. AI 기술 적용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고도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뮤직 스튜디오7은 3.1.1채널을 지원해 한대만 설치해도 좌·우·전방·상방향의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뮤직 스튜디오5는 2.0채널과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SSC을 지원해 최대 24bit·96kHz의 고품질 음원을 안정적으로 재생합니다.

 

 

2026년형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의 'HW-QS90H' 모델은 공간 크기와 청취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4개의 내장 우퍼를 탑재했습니다. 벽걸이와 테이블탑 설치가 모두 가능합니다.

 

플래그십 모델 'HW-Q990H' 사운드바는 TV 영상 속 대화 소리가 하단 사운드바가 아닌 TV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오디오 출력 위치를 재배치하는 '사운드 출력 위치 조정' 기술과 자동으로 콘텐츠 간 음량 차이를 줄여 균일한 음량을 제공하는 '자동 음량 조절' 기능을 갖췄습니다.

 

삼성전자는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를 삼성 TV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도 강화했습니다.

 

뮤지컬 ▲영웅 ▲사랑의 불시착 등 대작 뮤지컬 공연과 아티스트 라이즈(RIIZE), 엔시티 위시(NCT WISH)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SM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구글과 공동 개발한 '이클립사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각도에서 동시에 시청하거나 원하는 화면을 풀 뷰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멀티캠' 기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