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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웨이페스타’ 흥행 성공…신규 렌탈 판매 2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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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5, 2026, 15:04:45

얼음정수기·제습기 등 고른 성장..렌탈료 반값에 패키지 구매 늘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인 ‘2026 코웨이페스타’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 3월 신규 렌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웨이페스타’는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입니다. 프로모션이 본격화된 지난 3월, 코웨이는 전 제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정수기 신규 렌탈 판매가 25% 늘었으며, 여름 가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몰리며 제습기 판매량은 80% 이상 급증했습니다.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지난달 신규 침대 렌탈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30% 상승했습니다. 특히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침대 두 세트(총 4대)를 한 번에 주문하는 대량 구매 고객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성과는 이사와 혼수 등 가전 교체 수요를 겨냥해 렌탈료 최대 15개월 반값 할인 등 체감 혜택을 대폭 강화한 전략이 적중한 결과로 회사는 풀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3대 이상 패키지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등 가족 단위 고객의 구매 접점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다는 평가입니다. 코웨이는 4월 말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해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패키지 결합 상품에 파격적인 혜택을 더한 결과,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주문하는 올인원 수요가 대폭 늘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코웨이만의 맞춤 케어 솔루션과 역대급 할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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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지역 상권 매출 31.5 상승…KT·서울시 경제 효과 분석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지역 상권 매출 31.5% 상승…KT·서울시 경제 효과 분석

2026.05.20 12:04:3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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