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 자동화·혁신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입니다.
국립부경대학교 이상길 교수 연구팀이 해당 과제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최대 40억원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 수산식품 가공 기술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합니다. 장기간 안정적인 연구 기반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수산식품 가공 전 과정에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빅데이터,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동시에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도 병행됩니다. 이를 통해 국립부경대학교는 블루푸드 생산과 가공, 맞춤형 식품 개발, 수산 부산물 자원화까지 전주기 연구를 수행합니다.
또한 45명 이상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산학협력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해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합니다. 연구와 교육이 동시에 연계되는 구조가 구축됩니다.
이번 연구에는 이상길 교수를 중심으로 남원일 교수, 하지환 교수, 최우영 교수, 박종용 교수, 곽호정 교수, 최윤희 교수 등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참여합니다. 각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초융복합 연구가 추진됩니다.
또한 동국대와 부산대, 경북대, 동의대, 전주대 등과 협력해 공동 연구와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블루푸드 연구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됩니다. 주요 연구 과제로는 AI 기반 로보틱스 제어 시스템 개발과 개인맞춤형 수산식품 기술 개발, 수산 부산물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등이 포함됩니다. 산업 현장 적용성과 기술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상길 교수는 “수산식품과 첨단 공학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연구·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블루푸드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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