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해양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OSA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인 OSA(Ocean Startup Alliance)를 기반으로 추진됩니다.
OSA는 해양 유관기관과 투자사, 해양특화 대학, 대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로 산업과 기술,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창경은 ‘OSA 스마트해양 액셀러레이팅’과 ‘OSA AX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두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오는 5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두 프로그램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먼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내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해 약 6개월간 운영됩니다. 협약일은 7월로 예정돼 있으며 12월까지 기업 성장을 집중 지원합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 최소 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됩니다. 또한 기업 진단과 성과 분석, OSA 협의체 연계 현장 밋업, 센터 내외부 사업 연계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다음으로 AX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는 5월 21일 부산창경에서 개최됩니다.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대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 파트너사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부산항만공사,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총 5개 기관입니다.
사전 공개된 수요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별 약 30분 내외의 1대1 매칭 밋업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데이터 기반 AX를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와 산업 적용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밋업을 통해 산업 수요와 직접 연결하고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병행합니다.
또한 두 프로그램은 유기적으로 연계됩니다. 밋업 참여 기업은 액셀러레이팅 선발 시 가점을 받으며, 선정 기업은 OSA 협의체를 통한 추가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산창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해양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적용 확대,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동시에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한이 부산창경 PM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산업과 직접 연결돼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X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해양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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