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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27개사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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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6, 2026, 10:04:05

액셀러레이팅·밋업 동시 운영
대기업 매칭·AX 기술 고도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해양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OSA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인 OSA(Ocean Startup Alliance)를 기반으로 추진됩니다.

 

OSA는 해양 유관기관과 투자사, 해양특화 대학, 대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로 산업과 기술,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창경은 ‘OSA 스마트해양 액셀러레이팅’과 ‘OSA AX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두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오는 5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두 프로그램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먼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내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7개사를 선발해 약 6개월간 운영됩니다. 협약일은 7월로 예정돼 있으며 12월까지 기업 성장을 집중 지원합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 최소 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됩니다. 또한 기업 진단과 성과 분석, OSA 협의체 연계 현장 밋업, 센터 내외부 사업 연계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다음으로 AX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는 5월 21일 부산창경에서 개최됩니다.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대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 파트너사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부산항만공사,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총 5개 기관입니다.

 

사전 공개된 수요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별 약 30분 내외의 1대1 매칭 밋업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데이터 기반 AX를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와 산업 적용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밋업을 통해 산업 수요와 직접 연결하고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병행합니다.

 

또한 두 프로그램은 유기적으로 연계됩니다. 밋업 참여 기업은 액셀러레이팅 선발 시 가점을 받으며, 선정 기업은 OSA 협의체를 통한 추가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산창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해양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적용 확대,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동시에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한이 부산창경 PM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산업과 직접 연결돼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X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해양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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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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