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구·경북 기반의 지방은행에서 2024년 5월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은행장 강정훈·옛 DGB대구은행)가 수도권 브랜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라톤 행사를 개최합니다.
iM뱅크는 오는 6월7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2026 iM뱅크 코리아 오픈 마라톤'을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회는 여의도공원과 한강변을 따라 하프, 10㎞, 5㎞ 코스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참가기념품으로 러너에 필요한 경량러닝하네스(조끼)가 제공됩니다. 완주메달은 iM뱅크 CI를 활용한 컬러와 조형미로 눈길을 끌도록 디자인해 소장가치 있는 굿즈로 만듭니다. 20·30 러닝매니아들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설명입니다.
iM뱅크 앱에서 오는 5월3일까지 참가접수하고 추첨해 8000명의 참가자를 선정합니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 또는 크루(최대 5인)로 중복신청 가능하며 함께 참가할 인원을 모집해 크루 신청후 개인도 추가 신청하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직접 주최하는 마라톤 행사에서 전국 고객들을 만나는 만큼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규모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무결점대회로 운영한다는 목표입니다.
iM뱅크 관계자는 "iM뱅크 앱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해 전국 고객을 유치하는 한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일대를 iM뱅크 민트컬러로 가득 채워 시중은행으로서 이미지를 단단히 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강대교와 월드컵대교, 국회의사당 일대 코스를 달리는 러너들과 함께 '달리는 홍보'를 진행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력하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금융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겠다"고 부연했습니다.
1967년 10월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DGB대구은행은 57년만에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체급을 올리며 'iM뱅크'로 사명변경했습니다.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은 역사상 전례없는 최초 사례로 iM뱅크는 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KB국민·SC제일은행(가나다순)에 이어 일곱번째 시중은행입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와 8000명의 러너가 함께 내딛는 발걸음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페이지를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록을 넘어 고객과 함께 호흡·성장하는 은행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이번 레이스에 많은 러너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iM뱅크는 앞으로도 전국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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