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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의 선한 외출…HS효성, 음악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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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0, 2026, 15:04:54

18일 예술의전당서 ‘가온 솔로이스츠’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이 배우 송중기 부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 유명인들과 함께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HS효성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사운더스 부부가 내레이터로 출연해 음악 해설을 맡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 후 공식 행보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선택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신윤 후앙이 특별출연해 가온 솔로이스츠와 수준 높은 협연을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슈만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어 드뷔시, 라벨의 클래식부터 영화 ‘시네마 천국’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비올리스트 김유영 음악감독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강자연 대표가 공동 설립한 단체입니다. “모두가 주인공으로 함께 무대에 선다”는 철학 아래 현재 장애 연주자 17명과 비장애 연주자 8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의 ‘2026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장애 예술인의 전문 활동과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HS효성 관계자는 “여러 셀럽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전석 매진으로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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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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