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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ETF’ 상장…반도체 성장+월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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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1, 2026, 10:04:12

국내 주식 옵션 활용 첫 반도체 월배당 ETF
삼전·SK하닉 개별주식 옵션으로 비과세 현금흐름 실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ETF는 국내 주식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한 첫 커버드콜 ETF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과 월 단위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의 콜옵션을 직접 활용하는 구조로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함으로써 동일 만기 기준 상대적으로 높은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또 액티브 전략을 적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합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구간에서는 옵션 매도를 축소하거나 행사가를 조절해 주가 상승 참여도를 높입니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매도 비중을 확대해 프리미엄 수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비과세로 분류돼 분배금의 상당 부분이 금융소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산업은 AI 확산과 함께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올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 증가분 가운데 반도체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AI에이전트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상품 출시로 ‘TIGER 반도체TOP10 ETF’와 ‘TIGER반도체TOP10레버리지ETF’에 이어 배당투자형 상품까지 포함한 반도체 투자 라인업을 완성, 투자 목적에 따른 선택지를 확대했습니다.

 

이번 ETF는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하는 구조로, 매월 말 분배 ETF와 병행 투자할 경우 분배 시점을 분산해 월 2회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합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ETF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산업은 국내 증시 이익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축으로, 이번 ETF는 반도체 성장성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투자 대안”이라며 “개별주식 옵션을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으로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성장성과 인컴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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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2026.09.11 22:15: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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