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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중소기업에 AI활용교육…신창재 의장 ‘이해관계자중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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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26, 14:04: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이 중소기업 고객사 대상으로 생성형AI 활용교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것입니다.


교보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과정'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이 2005년부터 운영중인 기업교육 지원서비스로 고객만족(CS), 리더십, 법정의무교육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AI활용 교육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집합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했습니다. 각 기업의 업종별 특성과 임직원의 디지털 숙련도를 고려한 게 특징입니다. 세부적으로 ▲건설·제조 등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 핵심기능 체험 '컴팩트'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3단계로 AI 교육과정을 설계했습니다.


교보생명은 다윈서비스 전문강사(CS컨설턴트)를 양성해 기업현장에 AI 활용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객사를 방문해 각 기업에 맞춤형 AI 실습교육을 진행중입니다. 제조업 경영진에게는 생산공정 효율화와 시장분석 사례, 병원 관계자에게는 환자응대 자동화와 행정업무 효율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최근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 경영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5.6%가 '경영의사결정과 실제 AI 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프로그램 출시 한달여만에 60개 이상의 기업이 교육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이 20년 넘는 세월 다윈서비스를 운영하는 배경에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이해관계자중심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평소 "고객·설계사·임직원·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해야 지속가능경영이 이뤄진다"고 강조합니다. 기업이 모든 이해관계자와 균형발전을 추구할 때 기업의 이익은 극대화되고 함께 번영하는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윈서비스라는 명칭에도 이 철학이 반영돼 있습니다. 다(多)함께 성장하고 발전(Win)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윈은 남을 이롭게 도움으로써 나를 스스로 이롭게 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서비스 대상도 일반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포괄합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올해 3월에는 은평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고객만족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만8000여개 기업·기관에서 143만6000여명이 다윈서비스를 통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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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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