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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박세호 회장 명예박사 수여…산업발전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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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2, 2026, 16:04:59

40년 제조업 발전 이끈 경영인
동문으로 대학 발전 기여 인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전문 경영인으로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여는 제조업 분야에서 축적된 경영 성과와 산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박세호 회장이 40여 년간 국내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점이 반영됐습니다.

 

박세호 회장은 1982년 우주가스팩공업을 설립한 이후 가스켓·패킹·씰 분야를 개척하며 우주씰링스그룹을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업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전문 경영인으로서 기업 성장뿐 아니라 상생과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부경대 동문으로서 제15대 총동창회장과 부경CEO아카데미 제1기 고문으로 활동하며 동문 화합과 대학 발전에도 힘써왔습니다.

 

배상훈 총장은 “박세호 회장님께 영예의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뜻깊다”며 “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우리 대학은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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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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