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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아카데미, 외식업주 대상 AI 무료 교육 ‘AI 장사스쿨’ 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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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4, 2026, 10:04:27

초급·중급·고급 등 3단계 로드맵 수립
AI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 주제로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아카데미에서 외식업주 대상 AI 무료 교육 프로그램 'AI 장사스쿨' 1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주의 AI 인식과 활용 현황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배민아카데미 회원 836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5%의 외식업주가 AI를 3년 내 외식업 운영에 꼭 필요한 기술이자 효율화 수단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비해 현재 가게 운영에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32.1%에 불과했고 절반 이상(58.9%)은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배민아카데미는 상황과 수준을 고려해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3단계의 교육 로드맵을 구축했습니다. 홍보 마케팅(채널운영, 콘텐츠, 프로모션)과 가게 운영(고객관리, 메뉴관리, 인력관리) 6대 테마를 중심으로 현장에 바로 접목 가능한 실전형 AI 활용 교육을 각 단계별로 마련했습니다. 

 

초급 과정인 'AI와 친해지기'는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AI 기초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돼 가게 운영상 현장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식업주들도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합니다.

 

중급 과정인 'AI로 해결하기'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2시간가량 진행됩니다. 실습 중심 강의로 AI를 통해 가게 운영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직접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지막 고급 과정인 'AI로 자동화하기'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 등에서 다회차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입니다. AI를 활용해 가게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반복 업무를 줄이는 프로세스나 수익 분석 시스템 및 리뷰 자동 분석 응대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배민아카데미는 실제 장사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하고 성과를 낸 외식업주들을 'AI 앰버서더'로 양성, 이 성공 사례를 업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민아카데미는 이러한 교육 로드맵을 올해 AI장사스쿨에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AI장사스쿨은 작년부터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AI 활용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2026년 AI장사스쿨 1기는 '가게 매출 상승에 도움 되는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초급과정은 5월 중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 공개돼 누구나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중급 및 고급 과정은 24일부터 신청·접수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중급 과정에서는 AI로 포스터, 메뉴판, 캐릭터 등 홍보물을 빠르게 제작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오프라인 3회 차 교육으로 마련된 고급 과정에서는 바이브 코딩을 통해 간단한 메뉴 소개 사이트를 제작하는 등 중급 과정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룹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실장은 "식당 운영 효율을 높이는데 AI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로드맵을 구축했다"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AI를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외식업주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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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2026.05.20 16:34: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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