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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美 대형 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1.1조 금융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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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03, 2026, 22:05:4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3일 미 오하이오주 트럼불(Trumbull) 카운티 소재 950㎿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상업운전 개시에 맞춰 8억2500만달러(한화 1조1000억원)의 자금 재조달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남부발전·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지멘스에너지가 공동출자한 사업으로 우리은행은 지난달 15일 발전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기존 건설단계 대출금을 운영단계에 적합한 장기시설자금으로 전환하는 금융주선을 주도했습니다.


이 발전소는 미 동부와 중서부 13개주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세계 최대 전력거래소 PJM(Pennsylvania·new Jersey·Maryland Interconnection) 시장의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AI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 우량자산에 대해 금융주선 능력을 발휘한 것이라고 우리은행은 스스로 평가합니다.


우리은행 인프라금융부 이해연 부부장은 "이번 금융주선은 상업운전 시작에 맞춰 적기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북미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성과"라며 "글로벌 우량자산을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금융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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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2026.05.20 16:34: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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