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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북미 해양 인프라 시장 공략... 국제 해양 전시회 OTC서 기술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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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4, 2026, 10:05:3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LS전선은 오는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글로벌 해양 에너지·플랜트 기업들이 참여하는 OTC는 해양 플랫폼과 선박, 해저 인프라 전반의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공개되는 국제 컨퍼런스입니다. 

 

LS전선은 OTC 2026에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과 버스덕트 등 대용량 전력 전송 제품군을 통해 장거리 송전 역량을 중점적으로 홍보합니다. 아울러 해저 시공 전문 회사 LS마린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설계·생산·시공·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통합 수행 체계를 구축한 점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북미 해양 인프라 시장은 해저 전력망과 해양 플랜트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의 대형화와 장거리 송전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양용 케이블은 자외선, 염분, 해수, 머드 등 극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만큼 높은 내구성과 절연 안정성이 절대적입니다. 선박용 케이블 역시 진동과 반복 굴곡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LS전선은 이러한 조건에 대응하는 소재·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인프라 운용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확보해 북미·유럽 해양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품질 기준과 수행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양 인프라는 극한 환경에서의 신뢰성과 장거리 대용량 송전 기술, 시공 경험이 핵심"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시공을 아우르는 통합 경쟁력을 강화해 북미 시장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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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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