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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나의 사적인 예술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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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4, 2026, 18:0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수입·배급하는 영화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린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 상영과 내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나의 사적인 예술가’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켄트 존스 감독과 그레타 리 배우가 내한한 가운데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켄트 존스 감독은 “이 작품은 시의 본질과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한국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레타 리 배우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고, 관객들도 영화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나의 사적인 예술가’는 예술적 완성도와 메시지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며 “예술가의 삶과 그 이면의 다양한 순간들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점이 개막작 선정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한때 시인이었지만 현재는 뉴욕 우체국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에드’가 과거 자신의 시집에 열광하는 젊은 예술가 지망생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윌렘 대포와 ‘패스트 라이브즈’의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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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지역 상권 매출 31.5 상승…KT·서울시 경제 효과 분석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지역 상권 매출 31.5% 상승…KT·서울시 경제 효과 분석

2026.05.20 12:04:3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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