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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무대 수놓는 K-라이프스타일…‘더 CJ컵’, 전세계 골프 팬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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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5, 2026, 15:05:30

비비고·올리브영 등 K-브랜드 총출동..한식부터 뷰티까지 복합 문화의 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그룹이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최됩니다.


총상금 103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입니다.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간의 투어 시드, 당해 연도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차기 시즌 메이저 대회 출전권도 부여됩니다.


더 CJ컵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한국의 식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점을 인정받아 PGA 투어로부터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CJ그룹은 올해 맛, 멋, 재미를 키워드로 체험형 홍보관 하우스 오브 CJ를 확대 운영합니다. 갤러리 플라자에 조성되는 이 공간은 지난해보다 20% 커진 약 750㎡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비비고 제품 전시와 함께 올리브영의 K-뷰티 체험, CJ ENM의 미디어 콘텐츠, 뚜레쥬르 시식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이 제공됩니다. 특히 CJ푸드빌은 K-스트릿푸드 브랜드 두루미를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이며 현지 반응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비비고는 7번 홀과 17번 홀에서 컨세션을 운영하며 갤러리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전합니다. 7번 홀에서는 스타 셰프들과 협업한 메뉴를 선보이고, 17번 홀에서는 매운맛을 강조한 특별 메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는 지난해 한식을 먹고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집니다. 유소년 골프 인재를 육성하는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 골퍼들에게 PGA 투어 선수들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17번 홀에서 버디가 나올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지역 사회 아동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버디 채리티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대회의 상징인 우승 트로피는 직지심체요절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로 제작됐으며,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져 한국 기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립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코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완료되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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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다시 협상 테이블 오른 삼성전자 노사…노동장관이 직접 중재

2026.05.20 16:34: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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