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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외국인 수요 겨냥한 홍대·명동 상권 매출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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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6, 2026, 10:05:49

주요 상권 중심 대형 매장 확대 전략 주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서울 주요 상권의 한국식 치킨 매장이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명동·홍대 등 서울 2대 주요 상권의 올해 1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홍대가 61.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명동은 25.8% 증가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상권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됐습니다. 

 

성수·강남·잠실 등 주요 관광 상권 전반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BBQ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30~4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내점(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치킨과 K-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 확대가 상권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방한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방한 외국인은 총 47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14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94만명, 대만 54만명에 이어 미국·유럽 등 장거리 관광객 유입도 증가하며 국내 관광 상권 전반의 소비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K-치킨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발표한 2025년 글로벌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은 해외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한식 1위로 나타났습니다. BBQ 메뉴 중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뿜치킹 등의 순살 치킨에 수요가 몰렸습니다. 떡볶이·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주문 비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외국인 수요를 겨냥한 전략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촌치킨과 bhc 등 주요 브랜드들도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리뉴얼과 체험형 요소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메뉴 구성 역시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순살·양념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SNS와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K-치킨이 ‘방한 필수 먹거리’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상권 내 대형 매장 확보와 메뉴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브랜드 중심으로 매출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BBQ 관계자는 "서울 주요 상권 중심의 대형 매장 확대 전략이 최근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맞물리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접점이 높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공간 경쟁력과 메뉴 경쟁력을 강화해 K-치킨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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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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