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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230kV급 이어 400kV급 케이블 시장 진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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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7, 2026, 09:05:38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에코에너지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대응에 나섭니다.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는 400kV급 초고압 케이블의 국제 인증과 사전적격심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PQ(Prequalification)라 불리는 사전적격심사는 초고압 케이블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스템 전반의 장기 안정성을 평가하는 절차입니다. 글로벌 대형 송전망 프로젝트 입찰 과정에서 요구되는 주요 조건으로 꼽힙니다.

 

이번 절차는 약 1년간 진행됩니다. LS에코에너지는 제품 성능 검증과 장기 운전 신뢰성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LS-VINA는 현재 230kV급 초고압 케이블까지 생산하고 있습니다. 400kV급 케이블은 그동안 LS전선이 생산해온 대표 초고압 제품군입니다. 이번 인증과 PQ 절차가 마무리되면 LS에코에너지는 400kV급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됩니다. 

 

400kV급 초고압 케이블은 국가 기간 송전망과 대규모 산업단지,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태양광 연계 전력망 등에 활용됩니다.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쓰이는 제품인 만큼 품질 신뢰성과 안정성 기준이 높은 전력 인프라 품목입니다.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는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 사용량 확대, 미국과 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 재생에너지 연계망 투자 등이 맞물린 영향입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230kV급 케이블에 대한 미국 인증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400kV급 PQ를 추가로 확보하면 LS에코에너지의 글로벌 송전망 프로젝트 입찰 참여 범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400kV급 제품 진입은 선진 시장 확대와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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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NH농협은행 애자일소다 인수 시너지 창출…AX 혁신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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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 인수 후 처음으로 워크숍을 열고 AI 에이전트(Agent) 기반 혁신과제 발굴과 AI전환(AX) 가속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습니다. 시중은행 최초로 AI 기술기업을 인수한 농협은행은 금융 전문성과 AI 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애자일소다가 농협은행 AI 혁신을 이끄는 핵심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9~10일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서는 양사 사업과 개발환경을 공유하고 AI 에이전트 기반 공동기획, 협업 유스케이스(Use-Case) 발굴 및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혁신, 고객서비스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AI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인수 시너지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혁신과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합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마련됐다"며 "애자일소다와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활용한 혁신과제를 공동추진해 고객에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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