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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급안정에 금융권 뭉쳤다…여천NCC 수입신용장 한도 3억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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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7, 2026, 19:05: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석유화학산업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여천NCC의 나프타 수급안정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에서 여천NCC 대상으로 3억달러 규모의 나프타 수입신용장(L/C·Letter of Credit)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금융지원안이 논의됐습니다. L/C는 은행이 수입업체 대신 판매자에 대금지급을 보증하는 결제수단입니다. 이번 지원방안은 오는 15일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결의를 거쳐 18일 실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여천NCC는 중동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나프타 수급을 위해 4월29일 산업은행(주채권은행)에 L/C 한도 확대를 신청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곧장 간이실사에 착수해 통상 6주이상 걸리던 L/C 한도 확대기간을 채권금융기관 협조아래 2주로 대폭 줄였습니다.


여천NCC 채권금융기관은 산업은행과 함께 국민·우리·하나·신한·농협·수출입은행으로 구성됩니다. 무역보험공사도 5000만달러 규모의 수입보험을 제공해 금융권 지원을 뒷받침합니다.

 


금융위는 "이번 금융지원으로 여천NCC는 나프타 가격급등 등 비상상황에서도 원활하게 나프타를 수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권은 석유화학업계 나프타 수입에 차질이 없도록 공동지원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이번 긴급금융지원은 4월23일 마련된 '중동상황 나프타 수입관련 금융권 공동지원체계' 이후 첫 지원사례입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4월7일 석유화학·정유업계 및 정책·민간금융기관과 중동상황 피해업종 산업-금융권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그 후속조처로 금융권 공동지원체계가 구축됐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당시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정유산업은 원유수급, 원가구조 등 중동지역 공급망과 직결돼 중동사태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있고 원가상승, 유동성 부담뿐 아니라 설비가동 축소나 생산차질까지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위는 중동상황으로 산업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등 금융권과 함께 신속한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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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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