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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장미 vs 노란 망고…5월의 케이크 결투,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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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0, 2026, 06:05:00

파리바게뜨 기적·희망 상징 '파란 장미' 모티브 케이크
투썸플레이스 망고 양과 비주얼 통해 감정 크기 표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5월은 유통업계에서 이른바 ‘감사의 달 특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이어지며 선물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케이크는 이 시기에 대표적인 소비 품목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구매 기준 역시 달라지는 양상입니다. 맛이나 구성뿐 아니라 어떤 의미를 담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품의 맛을 감정이나 의미로 확장해 전달하는 ‘플레이버 메시지’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파란장미 케이크’를 주제로 AI 크리에이티브 작가 윤석관과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협업 콘텐츠는 파란장미 케이크가 담고 있는 ‘기적’과 ‘희망’의 메시지를 윤석관 작가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간을 초월해도 변하지 않는 파란 기적’을 주제로 조선시대 혼례식부터 현대 가족의 일상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장면 속에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파란장미 케이크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콘텐츠는 파리바게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 기적을 피워준 당신에게’를 테마로 가정의 달 기념일과 생일 등 다양한 기념일을 겨냥한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대표 제품인 ‘파란장미 케이크’는 기적과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장미를 모티브로 가정의 달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품으로 기획됐습니다.

 

최근 케이크 시장의 경쟁 방식은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비주얼과 맛을 넘어, 플레이버를 메시지로 해석하고 이를 제품∙마케팅 전반에 일관되게 녹여내는 방식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3월 ‘망고생’을 선제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과거 일부 호텔이나 전문점에서만 주로 소비되던 망고 케이크가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시장으로 확산되며 접근성이 높아지는 추세라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아일릿 원희와 함께한 ‘오월의 마음엔 망고생’ 캠페인은 ‘망고 많은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망고를 ‘마음의 크기’로 치환해 전달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습니다. ‘망고생’은 투썸플레이스 자체 앱 ‘투썸하트’에서 진행한 가정의 달 홀케이크 사전예약에서 전체 예약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 전략은 제품 설계와도 맞물립니다. ‘망고생’은 망고 약 2개 분량의 원물을 올린 비주얼과 함께 시트와 크림, 과육의 조합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프렌치 스타일 ‘프레지에’ 디자인과 오벌 실루엣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망고가 풍성한 케이크’라는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제품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과일생’ 플랫폼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망고를 시작으로 피치생, 금귤생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취향과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같은 시즌에는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제품뿐 아니라 구매 과정 전반의 편의성과 소비자 경험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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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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