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8일 학술정보관 영상세미나실에서 ‘2026 블루 프론티어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상훈 총장은 이날 총동창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동문으로 이들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우수 동문 발굴과 동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동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우수 동문을 발굴하고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블루 프론티어 어워드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의 사회적 기여와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좌관 동문은 환경공학과 78학번으로 현재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국가 차원의 물관리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김 위원장은 수자원과 환경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30년 넘게 환경운동 현장을 이끌어왔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자문 활동에도 참여하며 환경 정책과 물관리 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학 측은 국가 물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치영 동문은 기계공학과 83학번으로 1989년 포스코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과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 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송 사장은 안전 분야뿐 아니라 경영 전반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조직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안전과 환경 경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전문성을 갖춘 경영인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날 시상식 이후에는 블루 프론티어 리더십 특강도 진행됐습니다. 김좌관 동문은 ‘책 밖으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학생들과 만났고, 송치영 동문은 ‘83학번 선배가 건네는 나를 만든 삶의 근육’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진로와 사회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상훈 총장과 김좌관 위원장, 송치영 사장은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도 진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