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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유럽 현지 ‘체험 마케팅’ 강화…무쏘 글로벌 판매 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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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8, 2026, 10:05:4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이 올해 들어 독일과 튀르키예 등에서 시승행사와 딜러 콘퍼런스, 무쏘 글로벌 론칭 등을 통해 유럽 및 주요 수출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면서 올해 수출 실적 경신에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GM은 지난 2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브륄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현지 딜러와 기자단 등 2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GM은 이 자리에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둔 무쏘를 현지 파트너들에게 처음 공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무쏘 EV와 토레스 EVX를 비롯해 택시, 캠핑카, 오프로드 차량, 소방차 등 목적 기반 튜닝 모델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KGM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드라이아이히시 다목적 이벤트홀에서 현지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50명을 초청해 시승행사를 진행해 자동차 업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승 프로그램은 독일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액티언 HEV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토레스 HEV, 무쏘 EV 등 전동화 전략 모델도 함께 투입됐습니다. 시승 코스는 라인강 인근 산지 도로와 독일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을 포함해 구성됐습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곽정현 사장을 비롯해 튀르키예,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31개국 딜러와 기자, 인플루언서 170명이 참석했습니다.

 

KGM은 행사에서 무쏘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주행 성능을 알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고속도로와 데브란트 계곡, 젤베 지역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무쏘의 안정성과 다목적 활용성을 체험했습니다.

 

 

KGM의 유럽 공략은 체험 중심 마케팅과 딜러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평가입니다.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딜러 콘퍼런스를 통해 판매 전략과 중장기 제품 로드맵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KGM은 무쏘 EV와 액티언 HEV, 토레스 HEV 등 친환경 전략 모델의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KGM의 최근 행보를 유럽 중심의 수출 회복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SUV·픽업 기반 상품성에 전동화 모델과 현지 체험 마케팅을 결합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려는 행보라는 것입니다. 

 

 

KGM 관계자는  "전동화 모델과 픽업 라인업을 앞세워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무쏘 EV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만큼 디자인 요소가 구매의 핵심 지표가 되는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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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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