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계룡그룹 KR산업은 지난 4월 분양한 ‘엘리프 창원’의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창원 명곡 공공주택지구에 공급된 단지로, 청약 단계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 관심을 모았던 만큼 계약도 비교적 빠르게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창원’은 지난 4월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27.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용 84㎡A 타입은 최고 38.51대1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이 마감됐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창원은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 구성과 생활 인프라, 브랜드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춘 점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수요자 기대에 맞는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엘리프 창원’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조성됩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6㎡ 174가구와 전용 84㎡ 175가구 등 총 349가구로 구성됩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 명곡지구는 창원 신·구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녹지공간과 생활 인프라가 함께 조성된 지역으로, 인근 산업단지와 업무시설 접근성도 양호해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또 단지는 태복산과 등명산 사이에 위치해 주거환경 측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시설로는 명도초와 창원중·고, 명곡고, 명지여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명곡도서관 이용도 가능합니다. 최근 창원 지역에서는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고려한 실수요 중심 청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창원시청과 경남교육청, 파티마병원 등 공공·의료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28년에는 인근에 스타필드 창원 개장도 예정돼 있습니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 창원역과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동마산IC와 창원J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진입이 수월하며,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차룡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 주요 산업벨트 접근성도 갖췄습니다.
KR산업은 단지 설계에도 다양한 요소를 반영했습니다. 단지는 넉넉한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 배치, 4Bay 판상형 구조를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적용했습니다. 각 세대 거실창 전면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 루버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고려한 공간 구성을 적용했다고 KR산업은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