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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합의…노조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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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1, 2026, 09:05:44

총파업 유보…22~27일 노조 찬반투표 통해 가결 시 확정
반도체 사업성과 10.5% 상한 없이 전액 자사주 지급…임금인상률 6.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하루 앞둔 20일 밤 성과급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 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거치게 됩니다.

 

찬반투표를 통해 잠정 합의안이 가결되면 합의안은 최종 확정됩니다. 21일 예정되어 있던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이 있기 전까지 유보되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는 노사가 OPI(성과인센티브)와 반도체(DS) 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성과급 제도화에 대한 유효기간은 10년으로 설정했으며 성과인센티브(OPI) 1.5%와 반도체(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10.5%를 합쳐 12%를 지급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에 대한 상한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40%를 반도체 부문 전체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60%를 반도체 부문 사업부별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세후 전액이 자사주로 지급되며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는 600만원 규모 자사주를 지급합니다.

 

임금 인상률은 6.2%(기본급 4.1% 성과기준 2.1%)로 합의되었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낸 마지막 협상 테이블은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이 주재했습니다.

 

김 장관은 "마지막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노사 자율교섭으로 잠정 합의에 이르게 됐다는 점에서 정부를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가슴 졸이고 지켜보고 계셨을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명구 삼성전자 DS 피플팀장 부사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임직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며 노력해 준 노조와 정부 관계자분들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회사는 이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노사 상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임금 교섭을 진행하며 합의점을 찾지 못해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노사 갈등을 겪어왔지만 전날 밤 마지막 교섭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잠정 합의 후 입장문을 통해 "뒤늦게나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국민과 주주, 고객 여러분의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조정, 그리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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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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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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