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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회장 “전력 슈퍼사이클은 도약 기회”…LS일렉트릭 제조 혁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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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2, 2026, 09:05:49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서 전력기기 생산·품질 체계 점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경쟁력과 품질 관리 고도화를 주문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구 회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 라인과 스마트공장, 고압차단기 생산 라인 등 주요 제조 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배전 솔루션과 고신뢰 전력기기 공급 능력이 글로벌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청주사업장은 LS일렉트릭의 배전 솔루션 핵심 생산 거점 중 하나입니다. 배전반과 고압차단기 등 전력 인프라 제품은 데이터센터, 산업시설, 전력망 구축에 필수적인 장비로 꼽힙니다. 특히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 안정성과 납기 대응, 품질 신뢰성이 사업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구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제품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 배전 등 차세대 전력망에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품질과 빈틈없는 납기 대응력은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객의 까다로운 기준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고도화된 스마트제조 역량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을 철저히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현재 전력기기 시장을 LS일렉트릭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변곡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전력망 교체 수요,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은 이른바 '전력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 회장은 "글로벌 전력 시장은 지금 거대한 전환기를 맞았다"며 "우리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인만큼 파트너의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제적 투자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구 회장은 "이를 뒷받침할 선제적 투자는 결코 아끼지 않겠다"며 "압도적인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전력 생태계의 새 판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생산 라인 증설과 기술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배전 솔루션과 고압 전력기기 분야에서 품질 신뢰성과 납기 대응력을 높여 글로벌 빅테크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구 회장은 이날 생산 현장의 노동조합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도 만나 노사 협력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구 회장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과감한 투자가 있더라도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 없이는 글로벌 1위의 꿈을 이룰 수 없다"며 "노사가 흔들림 없는 원팀이 돼 이 거대한 도약의 파도를 함께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북미 지역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회사는 제조 경쟁력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신뢰성을 앞세워 메이저 빅테크 파트너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극대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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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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