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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생분해 소재 알리기 나서…초등학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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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2, 2026, 10:05:47

PHA 활용 자원순환 강의·프로그램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분해 소재 및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약 170명이 참여했습니다. 강의는 생분해 소재 PHA의 개념과 생성 원리, 생분해 과정, 일반 플라스틱과의 차이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PHA로 만든 빨대와 식기류가 해양 환경에서 생분해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 등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강의 이후에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생분해 체험 키트가 제공됐습니다. 학생들은 일반 플라스틱 빨대와 PHA 빨대, 미니 화분으로 구성된 체험 키트를 활용해 약 3개월간 흙 속의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내에 자연적으로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입니다. 토양과 해양에서도 분해되는 특성을 지녀 화장품 용기, 인조잔디 충전재, 종이 코팅, 식기류 등에 활용됩니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대안 가운데 하나로 생분해 소재를 주목합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포장재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화학·식품기업들의 소재 개발 경쟁도 치열합니다. 해양과 토양에서 분해 가능한 소재 수요가 늘며 식품용기와 빨대, 생활용품 적용 사례도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CJ제일제당은 화이트바이오 사업을 미래 성장축 가운데 하나로 점찍었습니다. 바이오 기술력을 기반으로 PHA 상업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높이는 전략입니다. 식품과 바이오 사업 경험을 접목해 생분해 소재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생분해 소재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PHA를 비롯한 생분해 소재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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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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