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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분당 푸른마을 재건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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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26, 09:05:36

4964세대 재건축 추진
분당 특별정비구역 연계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분당 푸른마을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대한토지신탁과 함께 진행됐으며, 양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재건축 사업관리와 추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73번지 일대입니다. 사업 규모는 총 22만3981㎡이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4층, 약 4964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신자산신탁과 대한토지신탁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 시행 초기부터 전문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향후 사업 구조 검토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협력 체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최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분당과 일산, 평촌 등 주요 지역 재건축 사업 추진 속도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분당 지역에서는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연계한 재건축 사업 논의가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해당 구역은 수내초와 수내중, 분당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교육과 생활환경 측면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도보권에서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분당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기존 주거지 재편과 함께 대규모 주거벨트 형성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성남시에서 특별정비구역 2차 공모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 분당의 잠재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근 지구와 연계한 대규모 주거벨트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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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SKT-SK바이오팜, AI로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 속도 60 높여

SKT-SK바이오팜, AI로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 속도 60% 높여

2026.07.15 11:04:5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SK바이오팜과의 공동 연구에 AI를 활용해 난치성 암 표적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단백질인 'ROR1'에 결합할 수 있는 바인더 후보를 대량으로 생성하고 선별했습니다. 이후 실제 실험실 검증을 통해 이 가운데 2종의 바인더가 초기 유효물질로서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바인더는 암세포와 같은 특정 표적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물질로 발굴을 위해서는 표적에 잘 결합하는지, 물질의 구조가 안정적인지 등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ROR1'은 혈액암과 고형암(장기나 조직에 덩어리 형태로 생기는 암)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종양 관련 세포 표면 단백질로 일부 암종에서 정상보다 많이 나타나 항암 표적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바인더 발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신규 바인더 후보를 다량 생성하고 'ROR1'과의 결합 가능성을 분석해 실험실 검증 대상을 선별했습니다. 새로운 물질 구조를 찾는 연구에서는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기존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AI 방식으로는 다양한 후보를 탐색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SKT는 단백질 조각인 프래그먼트를 여러 방식으로 조합하고 표현하는 머신러닝을 연구에 적용했습니다. 또한, 강화학습을 활용, AI가 구조적 안정성이 높은 조합에 더 높은 보상을 부여해 최적의 신규 바인더 구조를 찾아가도록 했습니다. 선별 단계에서는 SKT의 GPU 자원을 활용해 다수의 신규 바인더 후보를 병렬로 처리했습니다. 이후 AI 모델을 통해 'ROR1'과 각 후보가 어떤 구조로 결합할 수 있는지, 실제 결합 가능성이 높은 지를 예측·분석해 실험실 검증 대상을 좁혔습니다. 이를 통해 SKT와 SK바이오팜은 이번 연구를 약 5개월 만에 완료했습니다. 이는 기존 SK 바이오팜의 방식으로 통상 1~2년이 걸리던 신약 개발 초기 연구 기간을 60% 이상 단축한 것입니다. 조동연 SK텔레콤 AI 컨버전스 담당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바이오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개발 등 바이오 AI 분야 전반으로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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