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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mom편한 가족상’ 첫 시상…출산·돌봄 실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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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26, 15:05:07

시그니엘 서울서 ‘제 1회 롯데 mom편한 가족상’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2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보건복지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1회 롯데 mom(맘)편한 가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mom편한 가족상’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입니다.

 

시상은 모범적인 출산·양육, 가족나눔, 가족다양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각 부문별 개인과 단체에게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합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심사위원장인 박성연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개인별 시상에서는 친자녀 2명과 위탁 아동 3명을 양육하는 김숙 씨, 혈액암 투병 중에도 온 가족과 함께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 온 강혜령 씨, 이주민 공동체를 설립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 이경숙 씨가 선정됐습니다. 또 임산부 출산 및 자립을 지원한 마리아모성원을 포함해 대구중구가족센터, 울산동구가족센터 등이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mom편한’ 브랜드는 롯데가 2017년터 운영하고 있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 100호점, 공공형 실내외 놀이터인 ‘mom편한 놀이터’를 32개 조성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mom편한 페스티벌’도 열기도 했습니다.

 

최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가족 돌봄과 양육 환경 개선처럼 생활 밀착형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재계에서 육아와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주요 사회공헌 의제로 다루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도 가족 참여형 캠페인과 돌봄 지원 사업이 다양해지는 배경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여전히 0명대 수준에 머무는 실정입니다. 출산율 감소와 함께 1인 가구, 다문화가정, 위탁가정 등 가족 형태도 다양해지면서 기업 사회공헌 활동 범위 역시 넓어지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간 돌봄과 공동체 연대 가치를 조명하는 캠페인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mom편한 가족상은 저출생과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대를 높이고자 제정한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사례가 우리 사회에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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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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