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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압구정 현대’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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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8, 2026, 11:05:24

한강 조망 특화설계 적용
신속통합기획 경험 강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압구정 한양 1·2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압구정 현대’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28일 공개했습니다.

 

압구정5구역은 갤러리아백화점과 청담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로 이어지는 중심 생활권과 한강변 입지를 갖춘 핵심 구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해당 사업지의 입지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요자 선호와 라이프스타일, 하이엔드 주거 수요 등을 반영해 ‘NEW BEYOND’ 콘셉트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건설은 한강 조망 설계에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조망권 확보를 넘어 전 세대가 넓고 개방감 있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ZERO WALL 240도 광폭 파노라마 조망 ▲17m 하이 필로티 ▲3m 우물 천장고 등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외관 설계에는 영국 글로벌 건축 그룹 RSHP와 협업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반영합니다. 한강변 스카이라인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하이테크 설계 철학을 구현하고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BIPV와 아자부다이힐즈 GFRC, 에테르노 청담 수준 고급 석재 마감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설계도 차별화 요소로 제시됐습니다. 현대건설은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더 커넥트 2400’과 순환형 커뮤니티 공간 ‘더 써클 420’을 통해 실내외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더 커넥트 2400’은 지하 1층 커뮤니티부터 지상 산책로와 한강변 보행 브릿지까지 약 2400m 동선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더 써클 420’은 상표권과 특허를 출원한 순환형 커뮤니티 개념으로 조성됩니다.

 

내부 공간에는 맞춤형 구조 설계도 적용됩니다. 현대건설은 기둥식 구조 장점을 활용해 방 배치와 서재, 다이닝 공간 등을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커스텀 메이드 유니트’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미래형 주거 플랫폼 구축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로보틱스 기반 생활 시스템과 DRT 무인셔틀, 갤러리아백화점 연계 서비스 등을 도입해 이동과 소비, 생활 서비스 전반이 연결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현대건설은 사업 추진 속도 경쟁력도 강조했습니다. 압구정 재건축은 초고층 인허가와 통합심의, 서울시 협의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수행 경험이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과 신반포2차, 압구정2구역 등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압구정5구역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압구정2구역은 시공사 선정 이후 6개월 만에 조합 설문조사와 통합심의 접수까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새로운 압구정 현대의 하이엔드 주거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사업지”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설계 완성도는 물론 신속통합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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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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