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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캐나다 잠수함 수주 총력…현지 조선소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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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8, 2026, 14:0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조선소와의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잠수함의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현지 산업과의 연계, 절충교역 방안까지 제시하며 막바지 수주전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6일 현지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만나 조선 및 함정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과 제임스 데이비스 데이비조선소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축적한 선박 건조 기술력과 한국 잠수함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캐나다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이 단순 무기 구매를 넘어 현지 산업 생태계와의 연계가 중요한 대형 국방 프로젝트라는 점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캐나다 퀘백주에 위치한 데이비조선소는 19세기 초 설립된 캐나다 주요 조선소입니다. 쇄빙선, 해양플랜트, 군수지원함 등 다양한 선종의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조선소는 핀란드 헬싱키조선소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데이비조선소의 현지 인프라와 자사의 조선·함정 기술력을 결합할 경우 캐나다뿐 아니라 북극권 조선·해양 시장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은 캐나다 현지에서 K-잠수함 홍보에도 나섰습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 등은 지난 23일 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기지에서 열린 도산안창호함 입항 환영식과 주캐나다대사 주관 리셉션 등에 참석했습니다.

 

도산안창호함은 한국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으로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건조된 대표적인 K-잠수함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잠수함의 운용 능력과 건조 역량을 알리며 수주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노후 잠수함 전력 교체와 북극권 안보 환경 변화가 맞물린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잠수함 성능뿐 아니라 장기 운용 지원, 현지 정비 기반, 산업 협력, 에너지·조선 분야 연계 효과 등이 수주 경쟁의 주요 평가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현지 조선소와의 협력, K-방산 원팀 체계, 절충교역 제안을 앞세워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주원호 사장은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어빙조선소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조선소들과 조선 및 함정사업 분야에서 상호 역량을 공유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며 "캐나다와의 조선 협력에 앞장서는 등 K-방산 원팀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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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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