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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홍콩 ‘비넥스포’ 참가…카스로 글로벌 공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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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8, 2026, 14:05:57

‘K-SUUL관’에서 카스·수출용 소주 ‘건배짠’ 부스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비넥스포 아시아’ 내 ‘K-SUUL관(우리 술 홍보관)’에 참가해 한국 주류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비넥스포 아시아는 약 60개국, 9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주류 박람회입니다. 국세청과 한국주류산업협회의 협업으로 운영된 K-SUUL관은 한국 주류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통합 홍보관입니다.

 

총 16개의 부스로 운영된 K-SUUL관에는 오비맥주를 포함해 국내 주류업체 12개사가 참여해 한국 술 산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개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주관한 ‘K-SUUL AWARDS’ 수상업체입니다.

 

오비맥주는 전시 부스에서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수출 전용 소주 ‘건배짠’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음을 제공했습니다.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인 카스의 신규 광고 ‘월드컵, 우리들의 진짜가 되는 시간’도 홍보영상으로 상영했습니다.

 

K콘텐츠와 한식 인지도 확대 영향으로 한국 주류를 찾는 해외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소주와 맥주를 중심으로 수출 국가가 다양해지면서 주류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기업들도 현지 맞춤형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공을 들이는 중입니다.

 

오비맥주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십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확대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월드컵은 단일 종목 기준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큰 편입니다. 카스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과 해외 시장 공략을 병행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국내 주류기업으로서 한국 주류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비넥스포 아시아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주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확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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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KB금융 AI와 함께 일한다…양종희 회장 “새로운 가치 만들 AI 인재양성”

2026.07.15 15:14:3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학습·성장하며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AI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반기 그룹 AI·데이터 혁신세미나에 참석해 "AI시대에는 모든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업무문화 확산과 그룹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자 반기마다 AI·데이터 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B금융 AI전략 'KB With AI'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데이터를 실제업무에 적용한 주요 혁신사례가 소개됐습니다. 'KB DAVIS'는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고 시각화한 보고자료까지 제공하는 개인화된 AI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입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유용한 사례로 공유됐습니다. 'AI Dev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개발자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설계와 코드작성,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개발자는 결과검증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발문화를 구현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금융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발표도 이뤄졌습니다. 이는 금융데이터와 매출현황, 개·폐업 정보 등 상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전국 주요상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는 상권분석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금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AI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 확산하고자 실전형 AI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인 'KB AI Lab'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AI교육체계 'KB AI Academy' 최고과정(AI Expert)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은 2주 심화교육후 10주간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서비스 개발절차에 맞춰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현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개발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습니다.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과 차별화되며 수료자는 각 소속으로 복귀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AI 활용문화를 그룹 전체로 확산합니다. KB금융은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KB AI Lab을 그룹 전 계열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업중심 AI 실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With AI는 AI를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며 "KB금융은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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