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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K-뉴딜 아카데미’ 참여…조선·건설기계 지역 인재 35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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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9, 2026, 10:05:5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조선과 건설기계 분야의 지역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과 영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이수 후 협력사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부 주관 사업입니다. 기업이 교육 과정 설계와 운영에 참여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HD현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룹의 핵심 사업인 조선과 건설기계 분야의 기술 인력 양성을 지원합니다. 특히 조선업 생산 거점인 울산과 전남 영암, 건설기계 관련 교육 기반이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역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선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오는 6월부터 울산과 영암에서 조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작합니다. 선박 설계와 생산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오션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과 ‘필드테크니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두 프로그램은 총 300명의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과정에는 조선공학, 전기전자, AX·DX, 용접, 배관, 취부 등 선박 건조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이 포함됩니다.

 

교육생들은 조선업의 기본 구조와 선박 건조 공정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출발해 실제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업무 흐름을 체험하게 됩니다. 조선업은 최근 친환경 선박, 스마트야드, 자동화 기술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존 기능 인력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과 현장 기술을 함께 이해하는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건설기계 분야에서는 HD건설기계가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이씨드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하이씨드는 ‘Construction Equipment Education Development’의 의미를 담은 건설기계 직무 교육 과정입니다.

 

해당 과정은 대구·경북 지역 인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 친환경 건설기계 기술 동향, 스마트 팩토리 3D 모델링 및 공정 설계, 산업용 로봇 조작과 유지보수, 건설기계 엔진·유압·전기전장 시스템 등으로 구성됩니다.

 

HD현대는 교육 과정이 단순한 이론 교육에 머물지 않도록 체험형 직무 커리큘럼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건설기계 산업 역시 전동화와 자동화, 스마트 생산 체계 전환이 진행되고 있어 현장 이해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HD현대는 교육 이후 취업 연계에도 나섭니다. 주요 협력사가 참여하는 취업 설명회를 열어 교육을 이수한 청년 인재들에게 실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현장 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K-뉴딜 아카데미의 취지에 공감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K-제조업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 고용 문제와 협력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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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네이버·크래프톤,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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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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