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아시아 금융중심지 싱가포르에 '아시아지역본부'를 개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전현기 글로벌그룹장, 최원경 아시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DBS, 골드만삭스, MUFG,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사 주요 임원과 국민연금 싱가폴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아시아지역본부 신설을 계기로 역내 진출한 기업고객 중심으로 기업금융과 글로벌 IB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아시아지역본부에는 싱가포르·홍콩·도쿄·시드니 등 4개지점과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 3개 현지법인을 관할하며 아시아지역 영업전략 실행과 채널협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거점역할이 주어졌습니다.
또 자체심사 인력 기반으로 현지 의사결정 전문성과 속도를 높이고 동남아 현지법인 IT·디지털분야 현장지원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김태수 글로벌전략부장은 "아시아지역본부는 아시아 사업의 전략실행력을 높이면서 업무효율과 건전성·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수익기반을 확대하고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아시아지역본부 외에도 인도와 방글라데시 지역에 각각 영업총괄본부를 운영중이며 유럽·중동과 미주지역을 담당하는 지역본부 설치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