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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G건설기술연구원 출범…200명 규모 R&D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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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1, 2026, 14:06:32

에너지·스마트건설 역량 강화
200명 규모 통합 연구조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한 ‘HMG건설기술연구원’을 출범하고 차세대 건설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 통합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추진단을 하나로 묶어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건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연구 인력과 기술 자산, 사업 수행 경험을 결집해 미래 건설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신설된 HMG건설기술연구원은 양사 CEO 직속 조직으로 운영됩니다. 200명 이상이 배치돼 국내 건설사 최대 규모의 R&D 조직으로 확대 개편됐습니다. 초대 원장은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출신의 김재영 원장이 맡았습니다.

 

연구원은 에너지, 미래 주거, 스마트건설, 인프라 등 4대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세부적으로는 SMR·수소·SAF 등 차세대 에너지와 주거 신상품 및 신공법, AI·로보틱스 기반 스마트건설, 지하공간·모빌리티 중심 미래 인프라 연구를 추진합니다.

 

건설업계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자동화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 확보 경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원은 SMR과 수소, SAF,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실증 확대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제주도에서 5MW급 플랜트형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과 대규모 실증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전북 부안에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를 준공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보령에서 같은 규모의 수소 생산기지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PC 공법 활용을 확대하고 로보틱스 기반 건설 자동화 연구에도 공동 투자할 계획입니다.

 

HMG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건설 부문의 R&D 역량을 결집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인프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연구조직 통합을 바탕으로 차세대 건설 기술 개발과 실증 역량을 강화해 미래 건설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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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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