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맘스터치는 스타 셰프 협업을 통한 메뉴 차별화가 가맹점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후덕죽 셰프 컬렉션’ 이후 전국 매장 방문객 수와 매출이 출시 전 대비 각각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식 메뉴인 크림새우를 버거로 재해석한 ‘후덕죽 통새우버거’ 흥행으로 지난 3~4월 새우버거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과 매출이 직전 1~2월 대비 각각 102%, 183% 늘었습니다. 후덕죽 셰프의 ‘후덕죽 빅싸이순살’도 호응이 이어지면서 치킨 카테고리 매출이 같은 기간 약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맘스터치는 인기 셰프와 협업하는 ‘셰프 컬렉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출시로 비프버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1%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후덕죽 셰프 컬렉션’을 통해 새우버거 카테고리까지 흥행을 확대하며 버거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후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후덕죽 싱글세트’, ‘후덕죽 커플세트’ 판매량이 늘면서 ‘맘스세트’ 매출이 같은 기간 51% 증가했습니다. 이는 셰프 컬렉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복합세트 메뉴 구매 확대로 이어져 가족 단위 고객과 복수 메뉴 주문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유명 셰프와 협업한 한정 메뉴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만 상당수 제품이 단기 화제성 확보에 그치며 판매 종료와 함께 시장에서 사라지는 모습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에 메뉴 개발 역량과 브랜드 자산으로 연결할 수 있는 협업 모델 구축 여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버거 시장에서도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는 추세입니다. 비프버거 중심이던 프리미엄 버거 경쟁이 치킨버거와 새우버거 등으로 확대되면서 브랜드별 카테고리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기존 인기 메뉴 외 새로운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도 제품 다변화를 이끄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후덕죽 셰프 컬렉션은 기존 QSR 메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맛의 레이어링을 구현한 프로젝트"라며 "버거 단품 기준 6000원대 가격 책정 등 런치플레이션 시대에 셰프의 킥을 경험할 수 있는 가심비형 셰프 협업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