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기존의 단순 시세조회를 넘어 고객 빅데이터와 첨단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의 투자판단 과정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구체적으로 세가지 방향으로 이뤄졌습니다. 우선 투자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서비스인 ‘한투 트렌드’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고객이 특정종목을 검토할때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투자흐름을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가격 화면의 트렌드 탭에서 해당종목에 대한 조회·매매·보유 현황을 집계한 시각화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변화와 거래흐름을 한눈에 파악해 투자판단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AI 기반 심층 종목분석 서비스인 ‘지금 종목은’도 선보였습니다. AI가 개별종목별 이슈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핵심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존 AI 시황서비스 ‘지금 시장은’이 시장 전체흐름을 분석했다면 ‘지금 종목은’은 개별종목 단위의 이슈와 수급·가격 분석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는 별도 복잡한 화면이동 없이 모바일 종목 상세화면에서 주요이슈와 리스크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종목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문관리 기능도 개선했습니다. 주문내역 화면 구조개편을 통해 기존의 표 기반 UI를 가독성 높은 리스트형 UI로 바꿨습니다. 개편된 화면은 국내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장내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에 통합적용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 결과와 주문 상태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세화면에서 정정·취소 등 주문관리 기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곽진 eBiz본부장은 "AI 시황 콘텐츠가 투자자의 일상에 자리잡은 만큼 자산관리 전반에서 고객이 가치있는 정보를 새롭게 얻도록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장분석에서 종목분석으로, 나아가 AI와의 대화형 자산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AI 경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