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6월 12~13일)을 앞두고 센텀시티서 공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컴백 공연에 맞춰 신세계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팝업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약 100평)과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약 40평)에서 열립니다. 전시 공간을 두 영역으로 구성해 쇼핑과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했으며 방문 수요를 고려해 머치샵(굿즈)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는 머치샵을 마련했고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팝업에서는 기존 공식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머치를 포함해 부산 팝업 신규 특화 상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형 K-팝 공연은 공연장 안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지역을 찾은 팬들이 숙박과 교통, 쇼핑, 식음료 소비까지 함께 늘리면서 이른바 '콘서트 이코노미'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주요 도시들은 대형 공연 유치를 관광 산업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K-팝 팬덤은 공연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소비하는 특성이 강합니다. 공연 일정에 맞춰 팝업스토어와 전시, 한정판 굿즈를 찾는 수요가 함께 움직이며 관련 매장의 방문객 증가로 이어집니다. 공연 전후로 여러 장소를 방문하는 '성지순례형 소비'도 K-팝 팬덤 문화의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부산 일정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투어의 의미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지역 매출 1위, 국내 매출 3위를 기록 중이며 지역 최초로 3년 연속 거래액 2조를 달성한 유일한 점포입니다. 센텀시티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고야드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하이퍼그라운드',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등 K-패션·뷰티 브랜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