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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3855억원 수주…상선 목표 9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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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8, 2026, 09:06:4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에 이어 LNG운반선까지 수주하며 LNG 밸류체인 전반에서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855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실적은 상선 28척과 FLNG 1기를 포함해 총 29척, 85억달러로 늘었습니다. 이는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61% 수준입니다.

 

특히 상선 부문에서는 연간 목표 달성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상선 부문 누적 수주는 52억달러로, 연간 목표 57억달러의 91%를 채웠습니다.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상반기 안에 상선 부문 연간 수주목표를 조기 달성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고부가 선종 중심의 수주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주잔고의 질을 높이고, LNG운반선과 FLNG 등 회사가 경쟁력을 가진 분야에서 추가 계약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의 차별화된 LNG 분야 경쟁력이 연이은 수주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고부가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하는 한편, 현재 협의 중인 다수의 FLNG 안건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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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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